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스노키 메부키 (문단 편집) == 애니메이션 == 3기 1화 끝부분에서 등장하며 그녀의 목소리가 애니메이션에서 처음으로 나온다.[* 스핀오프 애니까지 포함하면 애니에서 목소리가 처음 나온 것은 스핀오프 애니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후루룩!]]부터다.] '쿠스노키 메부키는 용사다'의 이야기를 다룬 2화-4화에선 메인이며 2화 전반부는 용사 후보생 시절을 다루는 2년 전부터 시작해서 용사 후보생으로서 용사가 되기 위해 아버지의 "수레바퀴에 깔리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거라."[* 아버지가 알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공교롭게도 이 말은 묘하게도 소설 [[수레바퀴 밑에서]]하고도 연관이 있다. 소설 수레바퀴 밑에서의 주인공 한스는 재능이 있고 엄청 노력하다가 무너지는 전개를 맞이하는 점에서 용사로 선택받지 못하고 혼자서 괴로운 나날을 보냈던 초반의 메부키와 비슷하며 다른 점은 마지막에는 고독하고 불행한 결말을 맞이한 한스와 달리 메부키는 여러 친구들이 있는 덕분에 비극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라는 말씀을 떠올리고 타인과 친하게 지내는 거나 돕는 일 등은 쓸데없는 거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도 꾸준히 단련한다. 라이벌인 미요시 카린에게 이기는 등 성적이 더 좋았는데도[* 쌍검 실력에선 처음부터 스페셜로서 대사에게 훈련을 받아온 카린에게 밀린다는 것을 자각하고 혼자서 매번 꾸준히 단련해서 카린의 실력을 따라잡았다.] 용사로 선택받지 못한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분노했다.[* [[아키(와시오 스미는 용사다)|대사의 신관]]의 멱살을 잡을 정도로 엄청 분노했으며 신관 여러 명이 몰려와서 떼어냈다.] 그리고 2년 후[*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1기와 2기 사이인 신세기 300년 가을] 본인을 비롯한 용사 후보생 32명이 모인 골드 타워에서 대사가 역사에 대한 비밀을 감추었던 걸 공개하고 자신은 방인의 리더가 되어서 결계 바깥 임무를 맡게 되었다. 첫 조사 임무에서 마주친 수많은 별무리에게 습격받으면서 방어벽이 깨지고 겁에 질려 패닉하는 부하들을 진정시키는 등 힘들게 싸우는 과정에서 자신은 피를 흘렸지만 사망자 없이 승리하였다. 3화에서는 방인 전원이 무녀 [[코쿠도 아야]]를 데리고 결계 바깥 세상에 신수의 묘목을 심는 식목 임무들을 수행[* 불바다가 된 바깥 세상을 탈환하기위한 "쿠니츠쿠리(건국)" 계획에 해당되는 임무]하고 도중에 별무리와 교전을 벌이는 여러 전투에서 사망자 없이 귀환했다. 하지만 매번 임무를 수행할 때마다 피할 수 없는 별무리와의 교전으로 인해 마음이 꺾인 부하들이 방인을 그만두고 매번 한 명씩 떠나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자신들이 소모품 취급당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임무 중에 상처를 입으면서도 자신들은 소모품이 아닌 것을 증명하겠다는 신념을 더욱 굳히고 동료들과의 유대도 더욱 강해진다. 중반에는 무녀인 코쿠도 아야와 데이트를 하면서 하비샵[* 작중에 나온 프라모델 코너는 실존하는 [[코토부키야]]의 프라모델 코너에서 따 왔다.]에 있는 [[히메지 성]]과 [[T-34-85]] 프라모델을 보여주며 엄청 좋아하거나 자기도 모르게 아버지를 '파파'라고 부르는 등 평소에는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나 다음날에 아야가 봉화제의 산제물로서 바쳐지게 될 거라는 소식과 신수의 수명이 다하려고 해서 결계 바깥에 힘들게 심은 묘목을 다시 회수해야 한다는 것을 대사한테 듣고 충격과 허무함을 느낀다. 이에 분노해 자기들이 여태까지 해온 일이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로 마음 먹으면서도 대체 어떻게 하면 아야를 구할 수 있을까 하며 고뇌한다. 4화에는 묘목을 회수하는 임무 중에 별무리와 미완성 카프리콘 버텍스의 습격을 받고[* 방인은 미완성 버텍스를 쓰러뜨릴 수 있는 공격력이 없다.] [[미로쿠 유미코]]가 시즈쿠를 지키다가 중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상황에 방인 부하들이 도망갈 시간을 벌기 위해 혼자서 3체의 미완성 버텍스(버르고, 카프리콘, 피스케스)와 맞서다가 위기에 빠지지만 의식을 되찾은 유미코를 포함한 모든 방인 부하들의 도움을 받고 긴급 탈출하기 위해 최후의 수인 "대사의 다리(大神ノ脚)"를 발동시켜서 전원 무사히 퇴각했다. 양손에 두 총검을 든 포즈로 3체의 버텍스 앞에 선 모습과 구도는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 제4화에서의 선대 용사 [[미노와 긴]]이 버텍스 앞에 선 포즈의 오마쥬이며 이 시점에서 이미 본인은 라이벌 미요시 카린과 마찬가지로 긴의 의지를 잇고 동료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또 한 명의 인물(용사)이 되어 있었다. 귀환하고 병원에 입원한 지 며칠 만에 깨어나자 봉화제를 잠깐 기억해내고 당황하는데 눈앞에는 산제물로 바쳐지는 것이 취소[* 실은 [[토고 미모리]]가 아야를 포함한 6명의 무녀들을 대신해서 스스로 제물이 된 것.]되어서 무사한 아야의 모습이 있었다. 이 때 아야는 기억 조작으로 인해 봉화제에 대한 것을 기억하지 못해서 메부키는 혼란스러워한다. 2기 애니 용사의 장 4-5화 시간대를 다루는 9화에서는 대사의 신관으로부터 골드타워의 또 다른 이름이 천경전(千景展)[* 천의 경치를 볼 수 있다는 의미로 우에사토 가에 의해 붙어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실은 한자를 읽는 방법이 다르지만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 시절의 용사 중 한 명인 [[코오리 치카게]]의 이름과 한자가 동일하며 [[우에사토 히나타]]가 용사로서의 기록이 말소된 그녀의 이름을 어딘가에 남기기 위해 붙인 이름이기도 하다.]인 것과 봉화제가 미요시 카린을 비롯한 용사들의 활약으로 취소되었다는 것을 듣게 된다. 그리고 그 날 밤에 바깥 세상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나서 용사 모습의 미요시 카린과 우연히 재회하게 되는데 그녀가 훈련생 시절 때와 달리 풀이 죽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에 뭔가 이상함을 느낀다.[* 이때 카린은 2기 애니 용사의 서 4화 끝에서 유우나가 하늘의 신에 의해 저주에 걸렸다는 말을 듣고 나서 구해낼 방법을 찾지 못해 침울해진 상태였다.] 메부키의 "미요시 양은 용사 맞지?"라는 질문에 "응, 일단은..."이라고 카린이 자신 없는 목소리로 대답하자 빡친 메부키는 "나를 유일하게 이기고 용사가 된 네가 저런 한심한 태도는 뭐야!"라며 덤빈다[* 이 광경을 본 코쿠도 아야는 싸움을 하면 안 된다며 말리려고 했지만 미로쿠 유미코는 "저건 대화예요"라고 말했다.]. 도중에 카린이 위험에 처한 [[유우키 유우나|친구]]를 돕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메부키는 "울 것 같은 얼굴로는 고민은 해결되지 않아! 봉화제 때도 그랬고, 여태까지 어떻게 해왔잖아!?"라고 하고 그 말을 들은 카린은 용사부 5개조의 "하면 웬만해선 어떻게든 된다!"를 떠올리며 이전의 모습을 다시 되찾게된다. 그 모습을 본 메부키는 웃으며 "그래야만 너답지"라고 말한다. 서로를 이해하면서 처음으로 서로를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부른 이들은 관계가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모든 일이 해결된 후에 다시 만나서 서로의 친구들을 소개할 날을 기약한다. 하늘의 신이 쳐들어오는 10화에선 적에게 천경포를 발사해서 용사들을 원호하는 임무를 위해 방인들이 처음으로 수해에 들어가게 되고 한 발만 쏠 수 있는 천경포를 발사하기 위해 기도하는 아야와 대사 인원들을 무수한 별무리로부터 사수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러나 도중에 신앙심이 부족하고 두려움에 떠는 몇몇 대사 인원들이 수해에서 자동으로 강제이탈되면서 인수가 줄어드는 등 기도의 부족으로 인해 발사하지 못하고 실패한다. 일부 대사 인원들이 천경포 재충전을 포기하고 하나둘씩 모래가 되어 버리는 장면을 목격한 메부키한테 아야는 신수와 하나되는 것 또한 구원이라며 방인들도 몰랐던 [[유우키 유우나]]의 신혼의 의미에 대해서 알려준다. 신앙심이 높은 아야는 "유우키 유우나 님이 신수 님과 하나가 되면 이 세상에 평안이 올 거예요.", "무녀는 태어날 때부터 신수 님과 함께하고 있어요. 그것은 무녀의 사명이고 용사와 방인들도 마찬가지예요."라고 말하며 인간의 모습을 잃기 직전까지 가면서도 신과 하나가 되는 길을 선택하려고 한다. 하지만 인간으로서 여태까지 생존을 위해 싸워 오고 타인의 희생을 용납하지 못하는 메부키는 카린과의 재회를 통해서 용사들은 동료를 구하기 위해 싸운 사실을 알고 있고 "동료를 위해 싸워온 용사들도 신혼을 인정할 리가 없어. 신을 거역하는 일이 되더라도 인간으로서 살아야 해"라고 설득하면서[* 여담으로 여기서 아야를 안는 장면의 구도는 1기 애니 최종화에서 유우키 유우나가 토고 미모리한테 주먹을 날리고 나서 그녀를 안는 장면의 구도와 비슷하며 2기 애니 최종화 및 3기 11화에서 토고 미모리가 신혼을 진행하려고 하는 유우키 유우나를 설득하는 장면의 구도와도 비슷하다.] 아야는 일행들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실은 살고 싶어하는 자신의 본심을 말하게 되었으며 사람마다 생명은 여러 의미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마침내 천경포 재충전과 발사를 성공시켰다. 3기 12화 초반에는 신수가 세상에서 사라지고 무녀의 힘을 잃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아야가 침울한 얼굴을 할 때 "신이 없어져도 그를 믿고 기도하는 건 할 수 있어."라고 말하며 힘들 때는 곁에 있어 주겠다고 위로해 준다. 12화 엔딩에 나오는 후일담에선 4년 후 신생 대사의 방인이 된 모습으로 다른 주역 방인들 및 아야와 함께 나온다. 시코쿠 밖의 생존자를 찾는 유우나, 토고, 카린의 서포터가 되었다. 토고와 마찬가지로 4년 후 시점에서는 단발이 되었다. 2화 초반의 훈련생 시절에는 그다지 웃지 않았던 모습과 정반대로 12화 초반과 엔딩에선 웃는 얼굴을 보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